2008년 05월 27일
환타스틱 코스메틱 독파讀破기
받은 날 곧바로 사진도 다 찍어놨건만.. 결국 마감날에 리뷰를 쓰다니.
(학교 다닐 때 버릇이 아직까지... - -)
아무튼 리뷰합니다~ ^◇^
센스쟁이 작가 김미경 님.
리뷰 당첨되었을 당시에 내가 쓴 글을 보셨나보다. (덜덜;) 이런 깜찍한 멘트와 싸인을 남겨주셨다.

싸인 감사해용 ^^
책의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이미 알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일단 책의 외관을 좀 설명해보려한다.
서점에 가서 직접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한 정보랄까~ 쿠후후.
책 크기는 생각보다는 작은 편이었다.
만화책과 비교. (요즘 만화책 인터넷에 한페이지라도 올렸다간 험한 꼴 당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일부를 가렸습니다;)

(음.. 이렇게 보니 왠지 또 커 보이네; )
화장 관련 책이라 그런지 잡지책 크기 정도는 될 것 같다는 알 수 없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한손에 들어가는 크기~.

두께는 이 정도. 두번째 손가락 굵기와 거의 비슷하다.


책의 겉표지 재질을 나타내기 위해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폰카의 한계..- -
아무튼 표지 종이 자체는 약간 부들부들한?; 감촉이고
제목글자에 광택이 있고 약간 튀어나와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이쁘고 깔쌈하다. ㄲㄲ

내부 재질을 나타내기 위한 사진. (설마 이거 저작권에 걸리는 건.. - - 리뷰니까 봐주세욤)
컬러 종이라 그런지 역시나 약간의 광택이 있다.
고급스러워서 좋긴 한데 이런 종이는 스탠드 아래에서 읽기엔 눈이 좀 아프다. 빛이 반사되서..ㅜㅜ
책의 외관에 대한 감상은 이 정도이다.
책의 내용은
그동안 환타님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느꼈던 바 그대로..
(지금부터 구태의연한 표현 난무합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유용한 정보가 아주 많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읽기도 쉽고
환타님의 그림체가 아주 귀엽고 표현력이 뛰어나심. 화장한 상태의 특징을 만화로 이렇게 사실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군요!
음.. 한마디로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나처럼 화장법을 그냥 어깨너머로-_- 내지는 상상으로-_- 익혀왔던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것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점들이나, 잘못 가지기 쉬운 상식같은 것들을 콕콕 집어 바로잡아준다.
(난 지금까지 피부타입은 한번 정해지면 일생 똑같은 줄 알았고, 화장의 강약 정도에 상관없이 클렌징오일은 쓰는 게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다 -ㅁ-)
처음에 접하면 절로 어버버-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엄청난 종류의 화장품들.
타입별로 정리해서 설명해주어서 화장품 쇼핑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미 화장에 도가 튼 사람이라면 '뭐야 다 아는거구만'하겠지만
화장을 처음 시작하거나
몇 년간 화장을 해 왔어도 나처럼 어깨너머지식활용-_- 또는 귀찮아서 대충-_- 해왔던 사람들에겐 꽤 도움이 된다.
그리고 환타스틱 '코스메틱'이라고 해서 꼭 화장품이나 화장 관련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피부 기초 관리법, 머리결 관리법, 스스로 앞머리 자르는 법 등의 정보도 있다.
남자를 위한 코너까지 있다! -ㅁ-
(하지만 그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남자분이 이 코너를 보기위해 이 책을 산다는 건 좀 돈낭비같고..
여자분이 책을 사서 읽은 다음에 남자친구에게 직접 전수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쿠후후)
책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 언급할 수가 없어서 어쩐지 구태의연한 설명이 된 것 같지만;
아무튼 유용한 정보가 꽤 많다.
그런데 나는 이미 김환타님의 블로그를 통해 만화를 거의 다 마스터한 상태였기 때문에;
(게다가 얼마전에 밤에 잠이 안와서 처음부터 쭉 완주를 한번 더 했던 상태.. ㄱ-)
리뷰를 위해 책을 읽는 동안 약간은 지겨운 느낌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이 약간 추가되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크게 새로운 내용이 있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이글루가 아니라 싸이월드 페이퍼 기준으로 미공개분이라는 얘기였나? -_-a)
뭐 아주 소량이긴 하지만 새로운 내용이 분명 있긴 있다. ^^;
그래도
화장하면서 궁금한 거 생길때마다 컴퓨터 켜고 환타님 블로그 접속해서 찾아보기는 힘들테니..
책으로 한 권 사두면 찾고 싶을 때 바로바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나는 리뷰를 쓰기 위해 거의 한번에 독파하다시피 했지만;
한번에 읽는 용은 절대 아니다. (그렇게 하면 뭐가뭔지 뒤죽박죽되고 나중에 생각도 안남.-_-)
화장대 근처에 놔두고 있다가
화장하면서 의문이 생길때마다 찾아보는 용으로 쓰면 좋을 듯 하다.
이 한마디로 리뷰를 끝내겠다.
-환타스틱 코스메틱은 '대여용'이 아니라 '소장용'이다.-
# by | 2008/05/27 15:48 | +thing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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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귀찮아서 책을 살 법한 사람도 많을지도? ㅎㅎ
그럼 나도 좀 빌려줘~!ㅠ.ㅠ
일단 급하다면 http://kimfanta.egloos.com/ 여기가면 책 내용의 대부분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