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0일
음.....
32만위라...
생각보다는 높다고 봐야하나..
(요즘 제대로 된 포스팅은 없고 죄다 이벤트 응모 뿐이군.)
# by 뮤뮤 | 2008/07/20 22:14 | +some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7월 18일
<헬로키티 행사 스크랩하자!>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헬로키티와 세계의 꽃 축제' 행사는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서 물건을 4천원 이상 구입하면 헬로키티 패키지를 주는 행사입니다.
헬로키티 패키지란, 일단 겉모습은 조그만 비닐봉지이고
안에는
각국의 꽃과 함께 한 헬로키티가 그려진 자석 스티커, 세븐일레븐 판매 물품의 할인 쿠폰 or 즉석 경품 쿠폰이 들어있지요.
그렇슙니다.
# by 뮤뮤 | 2008/07/18 22:56 | +some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7월 09일
약 한달쯤 전이었던가..
이미 이글루스를 통해 '헬로키티와 세계의 꽃 축제' 행사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던 나는
명동 거리를 걷던 중에 문득 생각이 나서 세븐일레븐을 찾기 시작했다.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옷가게건 음식점이건 왠만한 브랜드는 다 입점해있는 명동 거리였기때문에
세븐일레븐이 없을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거리를 열심히 뒤졌으나 어쩐지 쉽사리 발견할 수 없었다.
거의 모든 종류의 편의점을 다 한번씩 보고 난 후에야 찾아낸 세븐일레븐.
기쁜마음으로 4200원치의 물건을 골라 계산을 끝마쳤으나, 뭔가 건네주는 것이 전혀 없는 알바생. 그를 향해 물었다.
"저.. 그거는요? 헬로키티.."
"아, 그게 지금 다 떨어져서요~"
"엑, 정말요??"
"네.. 죄송해요~"
.......
후덜덜........ 이럴줄 알았으면 굳이 찾아헤맬 필요는 없었잖아~ 다 떨어졌으면 떨어졌다고 문밖에 써붙여 놓으라규~~!!
..등등의 억울함이 치밀었으나 어쩔 수 없이 돌아서야했다.
그로부터 얼마후, 렛츠리뷰 페이지에서 발견한 '헬로키티와 세계의 꽃 축제'.
솔직히 난 처음에 신청자 한마디를 쓸 때부터 당첨될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나의 억울한 과거 사연을 읽고도 당첨시켜 주지 않는다면,
렛츠리뷰 담당자의 심장은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다는 뜻이다! ..라고 생각했기에.
...라는 것은 솔직히 농담이고.
혹시나 했는데, 기쁘게도 당첨이 되어서 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단순히 헬로키티 패키지만 덩그러니 주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다운 받은 기프티콘을 이용해서 4000원치의 물건을 공짜로 받고, 거기에 더해서 헬로키티 패키지도 주는 행사였던 것이다.
오오.. 그 때의 나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금까지 주는 것인가. 흐흐흐..
근데 사실 당첨이 된건 좋은데, 이걸 리뷰로 어떻게 써야할지는 막막하기만 했다..
핸드폰으로 다운받은 이미지를 살펴보니, 월드콘 바닐라맛 3개를 주는 기프티콘이었다.
음 그렇다면 이 월드콘 3개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야하는 것인가..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진 초코렛과 견과류의 분포가 좀 더 균일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뭐 이딴 말을 써야 되는 것인가..?!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이것은 이 행사자체에 대한 리뷰이지, 제품에 관한 리뷰를 쓰는 것이 아니므로 이건 아니구나 싶었다.
그렇다면 헬로키티 패키지에 관해 써야하는 것인가?
'할인 쿠폰이 들어있긴 하지만 꼴랑 300원 할인이라니 좀 치사하다는 느낌이 든다.'
'헬로키티 마그넷의 가장자리의 마감이 거칠다.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달라.'
'헬로키티가 짱 귀엽다. 볼록 튀어나와있는 얼굴을 꾸욱하고 눌러주고 싶다.'
...음.... 이것도 왠지 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걸 대체 무슨 얘기를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새에
어느새 시간은 흘러가 렛츠리뷰 작성 마감일이 되고야 말았다...
뭐 이제 무슨 내용이 되든 쓰긴 써야겠다는 생각에
드디어! 기프티콘을 교환하러 밤 10시가 가까워오는 시각에 가까운 세븐일레븐으로 갔다.
알바생에게 기프티콘 화면을 띄운 핸드폰을 내밀며 "이거.. 기프티콘이요." 라고 말하자
왠지 당황한 듯 보이는 알바생.
'이게 뭐시여... 암튼 뭔가 바코드 같은 게 보이니까 일단 찍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게 눈에 빤히 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바코드 기계로 핸드폰 화면을 찍는다.
삑- 하며 계산대 화면에 월드콘 3개라는 내용이 뜨고, 영수증이 출력된 후 그제야 조금 안심한 듯 보이는 알바생.
그리고는 바깥에 아이스크림 통이 있으니 거기에서 꺼내 가라고 말한다.
그런데 알바생이 역시나 행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지 헬로키티 패키지는 주질 않는다.
내가 "아, 근데 헬로키티 패키지도 주셔야되요." 라고 말을 하자 그제서야 건네준다.
아무튼
아이스크림을 3개를 꺼내가든 5개를 꺼내가든 신경도 안 쓸 듯한 무심하고 시크한 포스를 뿜어내는 알바생..을 뒤로 하고
밖으로 나와 아이스크림 통을 뒤졌는데
월드콘이 없었다. 우워엉...
다시 들어와서 "월드콘이 없는데요?"라고 하자
아까 출력됐던 영수증을 쓰레기통에서 꺼내어 (그러고보니 영수증을 왜 나한테 안주고 그냥 버린거지..) 살펴보더니만
아까 핸드폰에 있던 그 화면을 다시 좀 보여달라고 한다.
아마도 바코드를 다시 찍어서 취소시켜보려고 하는 모양이다.
나는 속으로
'우워억.. 취소시켜버리면 지금 이 시간에 어디 다른 세븐일레븐에 갈 수도 없고.. 오늘 교환을 못하면 오늘 안에 렛츠리뷰를 쓸 수가 없다규~!'
라며 울부짖으려고 했으나 그럴 새도 없이 계산대 기계에서 에러음이 들려오고..
취소는 되지 않았다. 꺄~
"어.. 취소도 안되네. 어떡하지.." 라며 당황한 알바생.
"그거 1500원짜리죠?" 라며 바깥으로 나가더니 아이스크림통 속을 열심히 뒤진다.
잠시 후, 손에 '더블콘' 3개를 들고 들어오더니 1500원짜리가 이것뿐이라고 한다.
(참고 사진. 출처:롯데삼강 홈페이지)
우워엉.. 나는 월드콘이 더 좋단말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고 나와서 아쉬운 마음에 아이스크림통을 다시 보니
월드콘과 그나마 가장 흡사해보이는 제품인 '끌레도르'가 눈에 밟힌다.
"차라리 이걸 주지.." 라며 친구와 함께 꿍시렁거리면서 끌레도르의 가격이 얼마인지 살펴보았는데 포장지에 가격이 써있질 않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이건 얼마냐고 물어봤다.
바코드로 찍어보더니 "아.. 이것도 1500원이예요." 라고 말하는 알바생.
..아까는 1500원짜리는 더블콘밖에 없다고 하더니.. 흑흑.
그럼 이걸로 바꿔가겠다고 말하고 다시 아이스크림통으로 가서 더블콘 3개를 집어 넣고, 끌레도르 3개를 꺼내 가져왔다.
(한 개는 같이 있던 친구 줬다.)
음 결국 기프티콘에 써진것과는 다른 상품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번에 받은 패키지.
근데 포장을 뜯다가 실수로 안에 있는 쿠폰까지 같이 찢어버렸다.. 우워엉.. (뭐, 사용하는데야 상관없겠지만.)
패키지의 내용물은 이것이었다.
근데 똑같은 쿠폰이 두장들어있는 경우도 있는건가? 할인금액이 적어서 두장 넣어준건가.. 아님 실수로 두장 들어간걸까? 흐흐흐.
이것은 예전에 받았던 패키지.
글 첫부분에 썼던 첫번째 실패의 아픔을 안은 채 며칠 후 다른 세븐일레븐을 방문했을 때 받았다.
그냥 한번 올려봄.
근데 자세히 보니 이것도 쿠폰 한쪽이 찢어져있다.
아마도 패키지 포장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인 듯 하다. 내탓이 아니었어~ 으허허.
이것은 예전에 길에서 주운 쿠폰.......(누군가 마그넷만 가지고 쿠폰은 버린 모양이다.) 역시나 그냥 한번 올려봄.
아무튼 헬로키티 마그넷도 귀엽고
할인쿠폰을 주는 것도 마음에 들고 다 좋은데
이 행사의 문제점은 역시.. 알바생에 대한 교육부족(?)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흐흐..
이 행사 뿐 아니라 다른 편의점의 행사들도
알바생에게 교육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내가 스스로 챙겨달라고 말해서 받은 경우가 몇번 있었다.
기사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캐릭터 행사 대박 예고
위의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반응이 그렇게 폭발적으로 좋다는데, 정작 알바생에게 교육을 제대로 안시켜서야 되겠습니까요.
그 점을 좀 보완한다면 더 좋은 행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패키지속의 헬로키티 마그넷이 콜렉션의 의미밖에 없는 물건이라는 게 좀 안타깝긴 하다.
그야말로 예쁘고 귀엽긴하지만 쓸모는 없는 물건이랄까?
지나치게 헬로키티 매니아들만을 겨냥한 행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지만..
반응이 그렇게 좋다고 하니
헬로키티 좋아하는 사람이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모양이다.
그러니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굳이 보완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허허허..
끝으로..
딱히 어떤 제품을 사용한 후 쓰는 리뷰도 아니고.. 맛집 리뷰도 아니고.. 도대체 쓸말이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뜻밖의 에피소드가 생겨서 쓸 말이 많아졌다.
나의 훌륭한 리뷰작성을 위해 일부러
행사관련 교육 미이수, 판매품목 파악 미숙(또는 재고파악 미숙), 가격파악 미숙 등등의 노력으로 에피소드를 만들어 준 알바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by 뮤뮤 | 2008/07/09 23:59 | +some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7월 09일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모 오락 프로그램에서 들리는 이름.
"XX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엥, XX씨라면 내가 예전에 열광하던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선 참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아닌가.
하지만 화면에 비치고 있는 얼굴은 영 딴사람 같았다.
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 사람같아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난 '내가 아는 그 XX가 아니라 다른 XX가 또 있는 건가?' 라고 생각하며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 사람이 내가 알던 그 여배우 XX씨가 맞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아 근데 얼굴이 왜 저렇게 달라보이는 거지..
분명 자세히 보면 그 사람이 맞긴 맞는데 언뜻 봐서는 정말 모르겠다.
'XX씨'라는 이름이 불리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누군지 못 알아보고 그냥 채널을 돌렸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딘가가 크게 달라진 건 아닌데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얼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연예인이라면 특히 더욱)
이미지. 느낌. 이 변해버린 거였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최근 사진을 찾아보니 고친게 거의 분명한 것 같다.
그나마 지금은 붓기도 빠지고 약간의 재보수(?)도 했는지 그 사진에서보다는 많이 나아보이는데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미소가 사라지고 어색하게 경직된 근육이 남았다.
그리고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사라지고 너무 평범한 미인이 되었다.
성형실패로 평가되는 연예인들 사진에 리플로 가장 흔하게 달리는 그 말이 바로 내 머릿속에서 똑같이 떠오르고 말았다.
'원래도 엄청 예뻤는데 왜 고친거예요. ㅜ ㅜ'
난 원래 누가 고쳤네 마네 이런거 잘 못 알아보는 편인데
내가 좋게 생각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변했다는 게 확 느껴졌다.
이런 비전문가인 내가 보기에도 뭘 했는지가 눈에 띌 정도라면 .. 본인은 아마도 더 마음고생이 심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 안타깝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수도 없는 일이고 어쩌겠누..
남들이 뭐라하건 하다못해 본인의 마음에라도 드는 얼굴로 변했기를 바라는 수 밖에.
아무튼 나는 지금 하고 있는 교정만 다 끝나고나면, 뭔가 얼굴에 손대는 짓은 더이상 하지않으리라. 마음 먹었다. -_-;
# by 뮤뮤 | 2008/07/09 03:04 | +think | 트랙백 | 덧글(9)